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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요양병원 52명 외 3명 추가 확진…전체 요양병원·시설 특별점검
제이에스마스크 (ip:) 평점 0점   작성일 2020-10-14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0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발생한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강선배 기자 ksun@



부산 북구 만덕동 요양병원에서 52명 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부산시가 만덕동 대상 '핀셋방역' 조치를 연장하고 만덕동을 시작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전수점검에 나선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오후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대응 브리핑을 열고 "내일까지 부산시 전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특별 전수점검을 시행하고, 요양시설 종사자 전체에 대해 북구를 시작으로 시 전역에 대해 단계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에는 168개 요양병원, 115개 노인요양시설, 201개 주야간보호시설이 있다. 특별점검은 시설의 감염관리실태, 종사자와 환자·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 실태 등에 대해 진행된다.

부산시는 15일 자정 종료 예정인 만덕동 일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에 대한 집합제한명령을 2주간 연장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으로 영업을 재개한 고위험시설 전체에 대해서도 인력을 총동원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며칠간 감염 추세를 면밀히 점검해 지역별 거리두기 격상 문제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확진자는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의 첫 확진자인 간호조무사를 포함해 직원 10명, 환자 42명 등 52명을 포함해 55명 추가됐다. 나머지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신규 확진자 55명을 더하면 부산시가 확보한 병상 213개 가운데 123개가 차게 된다. 부산시는 추가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부산의료원 내 추가 설치가 가능한 병상 91개를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 운영도 사전에 준비할 예정이다.

전날까지 사흘 동안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세 척에서 발생한 선원 16명 확진자 가운데 11명이 탑승한 선박은 격리입원 치료를 거부해 검역법 위반으로 회항을 지시했다. 이 선박을 이날 출항할 예정이다. 나머지 5명은 부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변 권한대행은 "선박 확진자는 선내 격리 중이었고 검역 단계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돼 지역사회 추가 감염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면서 "인근 지역 주민 여러분들도 가급적 외출과 외식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시와 구군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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