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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4명, 사망자는 어제 4명 늘어…변이 바이러스 유행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05-07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71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어제 4명 늘어 누적 1천851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4명, 사망자는 어제 4명 늘어…변이 바이러스 유행 사진=연합뉴스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4명 늘어 누적 12만5천519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으나 여기에는 전날 어린이날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돼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각종 모임, 직장,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곳곳에서 산발적 일상 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병과 관련해 지난 1일 이후 57명(강릉시 집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유행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방대본 집계를 보면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브라질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전날까지 누적 632명으로 늘어났다. 또 이들과의 접촉력 등이 확인돼 사실상 변이 감염자로 추정되는 역학적 연관 사례는 867명으로, 두 사례를 합치면 1천499명이다.

여기에다 미국 캘리포니아 유래 변이를 비롯해 아직 역학적 위험성이 입증 안 돼 '기타 변이'로 분류된 변이 감염자 473명까지 더하면 총 1천972명이 된다. 약 2천명을 변이 감염자로 볼 수 있는 셈이다.

이에 정부는 어버이날과 부처님오신날 등 각종 행사 및 모임에 대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변이 확산세가 거센 울산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의무 선제 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이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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