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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만51명, 금요일 34주만 최소…중환자 감소세 멈춰(종합)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3-02-24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45
기사내용 요약
전주 대비 1385명 감소…어제 사망 20명
위중증 환자 183명…전날보다 3명 증가
신규입원 50명…중환자실 가동률 15.7%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지난 23일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진단검사 대기자 없이 한산하다. 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국 1만 명대 초반으로 줄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세종=뉴시스]이연희 구무서 기자 = 지난 23일 하루 전국에서 1만5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5일 연속 1만명대 확진자 수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 10일 이후 이어졌던 감소세가 멈추고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51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47만9753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1만845명) 보다는 794명, 1주 전 금요일인 지난 17일(1만1436명)보다는 1385명 각각 감소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1일(9514명) 이후 34주 만에 가장 적은 수를 보였다.

최근 4주간 금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3일 1만4953명→10일 1만3499명→17일 1만1436명→24일 1만51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59명, 인천 488명, 경기 2487명 등 모두 4934명(49.1%)이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5107명(50.8%)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667명, 대구 557명, 광주 302명, 대전 262명, 울산 207명, 세종 83명, 강원 244명, 충북 256명, 충남 399명, 전북 419명, 전남 292명, 경북 629명, 경남 617명, 제주 173명 등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1만25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0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국에서 입국 후 확진된 사람은 7명으로, 해외유입 사례 중 26.9%를 차지했다.

전날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 수는 2611명으로 단기체류 외국인 251명이 공항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1명(0.4%)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826명, 양성률은 5.8%로 하락세다.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검사 의무는 28일까지 유지되며 3월1일부터는 출발 전 음성 확인서만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3만3929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183명으로 닷새째 100명대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2주 가까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전날보다 3명이 늘었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5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은 1045개 중 881개가 남아있으며 가동률은 15.7%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783개 중 75개(9.6%)를 사용 중이다.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접종에는 전날 9883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2022년 12월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인구현황 기준) 대비 접종률은 13.6%다.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률은 14.4%,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32.5% 수준이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예방접종 의향을 밝힌 4세 이하 영유아는 31명 늘어 누적 1123명이다. 접종 영유아 수는 59명 늘어난 35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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