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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465명 코로나 확진…위중증 126명·사망 7명(종합)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3-04-05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42
기사내용 요약
신규 확진자 6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
치명률 28주, 중증화율 9주 만에 최소치
중환자실 313개 사용 가능…23.3% 가동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4.05.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지난 4일 전국에서 1만446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방역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일반의료체계 전환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4465명 늘어 누적 3087만17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375명)보다는 1090명, 1주 전 수요일인 지난달 29일(1만3127명)보다는 133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째 전주 대비 증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조사 결과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104명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353명, 인천 948명, 경기 4155명 등 수도권에서 8456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410명, 대구 496명, 광주 558명, 대전 476명, 울산 159명, 세종 146명, 강원 381명, 충북 534명, 충남 596명, 전북 563명, 전남 469명, 경북 567명, 경남 457명, 제주 192명 등 600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만4455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이는 5명이다.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2명, 미주 1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3만4296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인 치명률은 0.11%로 유지되고 있다.

지난주 주간 치명률은 0.06%로 지난해 9월 1주 0.07% 이후 28주 만에 최소치로 나타났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132명)보다 6명 줄어든 126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4명으로 전날(27명)보다 3명 감소했다.

지난주 주간 중증화율은 0.19%로 1월 3주 0.22% 이후 9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3%다. 보유한 병상 408개 중 313개가 사용가능하다. 일반 병상은 30개 모두 비어있다.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자는 3745명이 늘어 누적 663만7738명이다. 전체 인구(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인구현황 기준) 대비 접종률은 14.1% 수준이다. 연령별로 구분하면 18세 이상 성인은 14.9%, 60세 이상 고령층은 33.1%가 접종했다.

정부는 지난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긴급치료병상을 확충하고 지자체별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대응 계획을 수립한다.

한창섭 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의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인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약국 등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확진된 경우 재택격리를 철저히 지켜 고위험군 보호에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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