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입니다.

게시판 상세
'고속도로 재추진' 양평 범대위 출범…인근 지자체도 힘 보태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3-07-11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62
[앵커]
양평군 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고속도로 추진 재개 서명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양평군 외에도 광주와 하남시도 사업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승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평 군청 앞에 주민 5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소식에 반발해 주민들이 직접 거리로 나선 겁니다.

"(백지화)취소하라! 취소하라!"

양평군 이장협의회와 시민단체 등은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사업 재개 서명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여, 야가 정쟁을 중단하고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하루 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진선 / 양평군수
"양평 고속도로를 반대하는 사람 있습니까? 여러분과 함께 강하IC 포함된 양평 고속도로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하남과 광주시 등 인근의 다른 지자체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고속도로 건설과 맞물려 지역에서 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사업 추진 재개를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채택했습니다.

이현재 / 하남시장
"만에 하나 차질을 빚는다면 교산 신도시 자체가 상당히 위협을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도로는 반드시..."

방세환 / 광주시장
"반드시 재개돼서 지역주민들의 교통 분산 효과라던가 지역의 시민 편익 시설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는..."

양평과 하남, 광주 등 3개 자치단체장은 국토교통부의 노선 변경안에 대해서는 사전에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김승돈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