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입니다.

게시판 상세
전공의 '사직서 러시' 사흘째… 7813명 실제 결근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4-02-22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39

[서울경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의료 현장을 떠나는 전공의들이 사흘째 늘어나고 있다. 정부가 업무개시명령 등을 내리며 의료현장 마비를 막으려고 하고 있지만,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은 잇따르고 있다.

22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기준 전국 100개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는 전국 전체 전공의 1만3000여 명의 70%에 달하는 수치다. 7813명은 결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현재까지 전공의 622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으며, 3377명은 소속 수련병원으로부터 명령불이행 확인서를 받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집단행동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은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도 강경대응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수술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병원이 응급 및 위중증 환자 위주로 수술방을 열자 수술이 미뤄지는 환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연세 세브란스병원은 수술을 절반으로 줄이기도 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