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지난 22일 하루 동안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가운데 23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보건소 의료진의 페이스쉴드에 습기가 서려있다. 연합뉴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85명 늘어 누적 5만3천
5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
92명)보다
107명 줄어들면서 지난
22일(
867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55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 등 수도권이
644명을 기록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26 ▷경북
50 ▷부산
43 ▷광주
14 ▷대전
11 ▷울산 9 ▷세종 1 ▷강원
21 ▷충북
46 ▷충남
29 ▷전북
12 ▷전남 2 ▷경남
21 ▷제주
26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화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1천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
64명→1천
51명→1천
97명→
926명→
867명→1천
92명→
985명 등으로 집계됐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47일째 이어지고 있다.
구민수 기자
msg@
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