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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자 2만 명대…오늘부터 50대도 4차 접종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07-18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69

전주 동일 대비 2배 이상 증가…더블링 현상 지속
4차 접종,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 지나야
당일접종 가능…사전예약은 대리신청 허용

     
 신규 확진자 수가 4만342명을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월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6,299명으로 이는 전주 동일 대비 1만 2,692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1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319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78만 8,05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 4,753명이 됐습니다.


치명률은 0.13%입니다.


     
지난 17일 서울의 한 의원 입구에 코로나19 예방 접종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오늘(18일)부터 50대 연령층도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2차 접종 대상이 50대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로 확대됐습니다.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범주에는 ▲만성 폐 질환(천식 등)·간 질환·신경계 질환(치매·파킨슨병 등) ▲심장 질환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등) ▲암 ▲활동성 결핵 ▲당뇨병 ▲비만(BMI30kg/㎡)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로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면 접종할 수 있습니다.


미확진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경과한 후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기확진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이 가능하지만, 3차 접종 후 한 달(30일)이 안 돼 확진된 사람이 3개월 간격으로 4차 접종을 하면 기존 접종간격(4개월)보다 이르게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는 확진일이 아닌 '3차 접종일'부터 4개월 뒤에 4차 접종을 권고합니다.


이날부터 잔여 백신을 이용한 당일 접종과 백신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나 전화(1339)에서 할 수 있으며, 대리예약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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