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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155명…역대 2번째 규모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08-25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90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55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414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09명)보다 646명 늘면서 지난 20일(2050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11일(2221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5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114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73명, 경기 579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이 총 1369명(64.8%)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02명, 대구 99명, 부산 86명, 충남 74명, 경북 69명, 대전 64명, 충북 59명, 강원 46명, 전북 38명, 울산 35명, 제주 27명, 광주 23명, 세종 16명, 전남 7명 등 총 745명(35.2%)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23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3%다.


위중증 환자는 총 434명으로, 전날(420명)보다 14명 늘면서 연이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 확산세는 강력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데다 개학과 휴가 뒤 일상 복귀로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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