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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자도 오미크론에 뚫렸다…“확진자 4명, 3차 접종자”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12-20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87



12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 178명…12명은 모두 해외입국자



19일 오전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보건소 앞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둘째 날인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국내에서 3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도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이날까지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자 중 4명이 3차 접종자(추가접종자)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178명이 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178명 중 88명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4명은 1차 접종을, 76명은 2차 접종을 마쳤지만 감염됐다. 6명의 접종력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4명은 3차 접종(추가접종)까지 마쳤으나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3차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방어에 효과가 크지만, 100%에는 한참 모자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는 3차 접종이 델타 변이에 9394% 방어 효과가 있고, 오미크론 변이에는 7176% 정도 효과를 보인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다.


이날 새로 추가된 오미크론 감염자 12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여행지별로 구분하면 미국에서 온 입국자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에서 온 입국자가 4명, 가나와 탄자니아에서 온 입국자가 각 1명이다.


미국에서 온 입국자 6명 중 2명은 지난 16일 입국했고 나머지 4명은 각각 10일, 11일, 13일, 14일 국내에 들어왔다.


영국발(發) 입국자 4명 중 3명은 지난 12일, 1명은 14일 입국했다. 가나발 입국자는 지난 10일, 탄자니아발 입국자는 지난 15일 입국했다. 전체 178명의 감염자를 감염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 54명, 국내감염 124명이다. 98명이 여성, 80명이 남성이며, 94명은 내국인이고 84명은 외국인이다.


연령별로 보면 2039세가 81명으로 가장 많고 20세 미만이 47명, 405937명, 607410명, 75세 이상 3명이다.


검역에서 발견된 29명을 제외하면 총 8개 시도에서 감염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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