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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332명…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감소(종합)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02-22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115
                     
 
               


지난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위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기준 332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8만7324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7621621561448416332
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줄어든 것은 일주일 만이다. 앞서 지난 15일 확진자 수는 344명이었다. 다만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일부 반영돼 최근 일련의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313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2명 ▲부산 12명 ▲대구 4명 ▲인천 18명 ▲광주광역시 4명 ▲대전 2명 ▲경기 116명 ▲강원 19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11명 ▲경남 5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63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70명으로 불어났다.

강원 정선군에서는 같은 교회를 방문한 주민 9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경기 의정부시 춤 무도장, 용인시 운동선수 및 헬스장, 충남 보령시 지인 모임 관련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었다. 누적 1562명을 기록하고 있다. 치명률은 1.79%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1명으로 현재 치료 중인 인원은 7875명이다.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최근 수도권 소재 대형병원과 제조업체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며 "확진자 발생 전후 현장조치가 미흡했던 점 등은 이번 집단감염의 단초를 제공해 아쉬움으로 남는다. 관계 당국과 지자체에서는 유사 감염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한편 금요일인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5873곳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김우영 기자 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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