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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95명…"변이바이러스 중대한 위협"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06-22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61

어제 357명보다 38명↑…이틀째 300명대
서울 126명, 경기 92명 등 수도권 233
복지부 장관 "지자체서도 변이 검사 가능"
백신 1차 접종자, 전체 인구의 29.3%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선별진료소. 고상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명 발생하며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명 발생해 누적 15190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인 357명모다 38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395명이다.


통상 검사량이 적은 휴일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적게 나온다. 이후 주 중반부터 서서히 환자 수를 회복하는 경향을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51명, 해외유입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은 대전 30명, 충북 16명, 충남·경남 각 11명, 강원·경북 각 10명, 부산·세종·전남 각 6명, 울산 4명, 대구 3명, 광주·전북 각 2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44명 발생했다. 이중 29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는 지역 시설 등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06명이 됐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총 135명인 상황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



전날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3만 3996건으로 직전일 1만 413건보다 2만 3583건 많다.


방역당국은 최근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중대한 위협이라며 대응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덕철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변이 바이러스는 방역에 있어서 중대한 위협 요인"이라며 "현재 최고의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에서도 변이의 높은 감염력으로 다시 감염확산 경고등이 켜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권 1차장은 "다행히 현재의 백신 접종으로 변이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다는 과학적 보고가 있다"며 "변이 분석기법 표준화를 통해 지자체에서도 변이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와 분석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어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기대와 함께 우려도 있다"며 "방심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돼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한 인원이 전체의 29.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231명으로 총 15039998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단. 이는 전체 인구의 29.3%에 달하는 수치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16453명으로 총 416753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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