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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1316명…하루 만에 다시 ‘역대 최다’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07-09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56

중앙방역대책본부 9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236명, 국외유입 80



8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발생했다. 전날에 이어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국외유입 사례는 8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1275명이었으나, 하루 만에 이를 다시 뛰어넘은 것이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5322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1236명 가운데 963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3명, 충남 51명, 제주 30명, 대전 28명, 강원 23명, 경남 17명, 대구·울산 각 16명, 충북 13명, 경북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광주 3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80명 가운데 39명은 검역 단계에서, 4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30명, 외국인은 50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739명 늘어 1만8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148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3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3만725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15514017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7만4992명으로 이날까지 5654835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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