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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6,233명…"화이자 먹는 치료제 계약 마무리, 7만명분 상회"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12-24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98

국내발생 6,163명·해외유입 70
“전날(23일) 고령층 3차 접종률 67% 넘어”



산타 옷 입은 선별진료소 의료진 /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6,000명 초반을 기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화이자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의 7만 명분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233명 늘어 누적 59만 6,20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163명, 해외유입 70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84명입니다. 전날(1,083명)보다 1명 늘었습니다. 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 수는 1,016명→1,025명→997명→1,022명→1,063명→1,083명 →1,084명입니다.


지난 18일부터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314명→6,326명→5,318명→5,202명→7,456명→6,919명→6,233명입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6명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5,071명이고, 평균 치명률은 0.85%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수를 일별로 보면 53명→78명→54명→52명→78명→109명→56명입니다.


김 총리 “화이자 치료제 계약 마무리…병상확보 총력”



김부겸 국무총리 /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이미 밝힌 7만 명분보다 훨씬 많은 치료제 구매 협의를 화이자사와 진행해 왔고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우리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나오고, 계약이 확정되는 즉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병상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행정명령을 통한 목표치보다 1천병상 가까이를 더 확보했고, 어제는 전국의 국립대병원에서 300개가 훨씬 넘는 중증 병상을 추가 확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3차 접종(부스터샷)과 관련해서는 “고령층 3차 접종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어제 67%를 넘어섰다”며 “그 효과로 한때 35%에 육박했던 고령층 확진자 비율이 이번 주 들어 2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그만큼 의료현장의 부담도 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도 3차 접종을 마치지 못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지금 바로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의료진들을 향한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김 총리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새해를 곧 맞이할 시점이지만, 코로나 현장에서는 우리 의료진들이 피로에 지친 몸을 이끌고 이 시간에도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마음 속으로라도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어느 연말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어 주셨으면 한다. 저 또한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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