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418명, 사망 25명

국내 7159명, 해외유입 354명…총 7513명

백신 접종 1차 86.9%, 2차 85.4%, 3차 49.2%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7513명으로 전날(7630명)보다 117명 감소하면서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8명→7630명→7513명으로 하루 평균 6485명이며 일주일 사이 2배로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하순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증가세로 돌아서며 8000명에 근접해 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431명)보다 13명 감소하면서 닷새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6565명이며 0.89%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418명, 사망 25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8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65명(치명률 0.8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51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4만1413명 (해외유입 2만3753명)이다.

변이 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 결과,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574명(+1935), 국내감염 5286명(+2895)이 확인돼 총 9860명(+4830)이다.

◆ 백신 접종 1차 86.9%, 2차 85.4%, 3차 49.2%

1월 2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55명, 2차접종자 1819명, 3차접종자 1만318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6만9299명, 2차접종자수는 4380만3685명, 3차접종자수는 2524만5905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자 86.9%, 2차접종자 85.4%, 3차접종자 49.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