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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 명 넘어…"셀프치료 시작"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02-10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8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오미크론 확산세 영향으로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4천12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새 1만3천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18만5천361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4천34명 해외유입은 88명이다.


다만 확진자 수 증가가 위중증 환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천963명(치명률 0.5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1천873명, 경기 1만7천738명, 인천 3천990명이다. ▲부산 2천630명 ▲대구 2천328명 ▲광주 1천422명 ▲대전 1천447명 ▲울산 732명 ▲세종 272명 ▲강원 962명 ▲충북 1천81명 ▲충남 1천711명 ▲전북 1천754명 ▲전남 1천492명 ▲경북 1천813명 ▲경남 2천341명 ▲제주 44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부터 재택치료 대상은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과 그 외 '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건강 관리를 받는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과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를 투약 대상자 및 각 지방자치단체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람으로 50대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도 집중관리군에 포함된다.


집중관리군은 지금처럼 의료진이 하루 2번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처방한다.


반면 일반관리군은 '셀프치료' 즉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팍스로비드는 처방받을 수 없으며 진료가 필요할 때 인근 병·의원이나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받거나 외래진료센터를 찾아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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