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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마스크 해제' 인수위는 난색…당국 "의견 수렴해 결정"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04-14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103
기사내용 요약
비대면 진료 유지 여부도 논의
금용리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12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마스크 착용 해제를 비롯한 거리두기의 전반적인 조정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2.04.12.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실외 마스크 해제에 부정적 입장을 드러내자 정부도 신중론으로 돌아선 분위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인수위 쪽 의견들을 함께 고려해 논의하고 있다"며 "의견 수렴을 거쳐 금요일 결정된 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의료·방역체계를 일상화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발표한다. 사적모임 및 영업시간 제한이 전면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인수위에서 실외 마스크 해제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지며 실외 마스크 지침은 유지될 수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유지할지 여부도 논의하고 있다. 손 반장은 "통상적으로 1급 감염병에는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데, 급수가 변동되더라도 가능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당장 낮추는 것에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 11일 코로나특위 회의에서 "정부가 거리두기 완화,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 감염병 등급 조정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충분한 준비가 돼 있는지 우려와 함께 시행 전 혼란을 막기 위한 철저한 선행조치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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