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입니다.

게시판 상세
‘거리두기 해제’ 첫날 신규 확진 4만 7743명…68일 만에 5만명 밑돌아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04-18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74

신규 확진자, 1주일 전 월요일의 절반 수준
사망 132명·위중증 850명…꾸준히 감소 추세



일상회복 시작... 757일 만에 거리두기 해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2년여 전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이날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종교시설 및 일부 사업장에 ‘운영제한’을 권고하는 첫 행정명령을 내린 2020년 3월22일을 시작으로 757일, 약 2년 1개월 만이다.직장이나 동호회 등 대규모 회식이 가능해지고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헬스장 등도 업장에 따라 새벽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과 공연장 등에서의 실내 취식도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유지하지만 실외 마스크 착용의 경우 2주 후 방역 상황을 평가해 결정할 예정이다. 2022.4.18 뉴스1



마스크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18일 국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까지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 7743명 발생해 누적 163534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4만 9546명) 이후 68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이 반영된 것이지만 1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11일(9만 917명)과 비교해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32명으로 직전일(203명)보다 7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1224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850명으로 이틀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로나19 신규확진 감소세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 중인 14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지나가고 있다.  2022.4.14 연합뉴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48.5%로 전날(46.9%)보다 1.6%p 늘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0.3%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는 742367명으로 이 가운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6만 5954명이다.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감염경로를 살보면 국내발생 4만 7729명, 해외유입 14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경기 1만 3926명, 서울 7345명, 인천 2487명 등 수도권에서 2만 3758명(49.8%)이 나왔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 3926명, 서울 7345명, 경북 2789명, 인천 2487명,충남 2404명, 경남 2364명, 전남 2132명, 전북 2066명, 광주 1950명, 강원 1851명, 대전 1736명, 대구 1626명, 충북 1451명, 부산 1351명, 울산 932명, 제주 853명, 세종 474명이다.


 


-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보건소와 선별검사소에 시행하던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2022.04.10 박윤슬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이날부터 마스크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됐다.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모두 사라졌고, 마스크 착용 의무는 거리두기 해제 후 2주간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해제 여부를 검토한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26494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3%(누적 33008773명)가 마쳤다.


이날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 사전 예약도 시작된다. 60세 이상 가운데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4차 접종 대상이다. 사전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25일부터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