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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보다 전파력 높은 BA.4 변이 확진자, 제주도에서 첫 발견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05-18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59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종 BA.4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해당 바이러스는 오미크론보다 전파가 빠른 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제주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내국인 A씨가 BA.4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 제주도로 와 도착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지난 3일까지 재택치료를 했다. A씨와 접촉한 인원은 3명이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제주도는 미국에서 입국한 내국인 B씨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종인 BA.2.12.1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달 24일 제주도로 왔으며, 도착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지난 1일까지 재택치료를 했다. B씨는 현재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그가 접촉한 인원 7명 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2명은 BA.2.12.1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추가 접촉자 확인 및 접촉자 증상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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