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완화하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따릉이 대여 건수가 천 4백여만 건으로 지난해 천22만여 건 보다 40%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이용 건수는 871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따릉이 사고 건수는 9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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