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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코로나 재유행 대책 발표… 4차접종 확대 유력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07-13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68


정부가 13일 하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대책을 발표한다.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가 오늘(13일) 재유행 대책을 발표한다. 4차 접종 확대가 유력한 상황에서 어느 연령대까지 확대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재유행 대책을 최종 확정한다.


국내 코로나19 유행 확산은 방역당국의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전날(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7360명 발생했다. 지난 5월11일(4만3909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다. 일주일 전보다 2배, 2주일 전보다는 4배가 늘어났다.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더 늘어나 4만명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총 3만8651명이 신규 확진자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전파력과 면역 회피 특성이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강한 BA.5 변이 확산이 이끌고 있다. 7월1주(3~9일) BA.5 변이 검출률은 1주일 전(28.2%)보다 더 높아져 35.0%를 차지했다. 당국은 곧 BA.5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와 당국이 현재 재유행 대책 방안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은 4차 접종의 확대다. 4차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을 80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접종 대상자를 50~59세까지 낮추는 방안이 유력하다.


하지만 60세 이상 4차 접종률이 여전히 30%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과 기존 백신이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BA.5에는 감염 예방효과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접종 확대가 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기존 백신의 감염 예방력 자체는 낮아지고 있지만 위중증환자 발생과 사망 피해 감소 등의 효과는 유지되고 있는 만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접종률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예방접종은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게 굉장히 중요한 수단이자 가장 의미 있는 방어체계다. 중증환자 예방과 사망 피해 감소를 위한 효과는 유지 되고 있다"며 "현재 60세 이상 4차 접종률이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금보다는 조금 더 예방접종이 많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 취약계층 전반에 대해 접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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