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5만1874명으로 전일 대비 약 2만명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주일 전(지난 9일·69399명)과 비교해도 확연히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1874명이다. 전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7만1471명 대비 1만9597명 줄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 1526명, 해외유입 34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4316302명이다.

지난 10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만 2707명→2만 8207명→3만 6937명→5만 7309명→9만 3981명→7만 1471명→5만 187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6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5명→532명→553명→547명→507명→491명→516명이다.

사망자는 60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7725명(치명률 0.11%)이다.